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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뜻을 알아보자

최근에 이슈 됐던 미국주식 게임스탑 아시나요?

그로인해 공매도가 급 관심이 올라갔는데요.

오늘은 공매도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출바알~!

 

 

공매도 뜻

 

 

알아볼 내용들

  1. 공매도 뜻
  2. 공매도 효과
  3. 공매도를 하는 이유
  4. 개미는 공매도를 못한다?
  5. 공매도 금지법과 이유

 

 

 

공매도 뜻

 

 

공매도는 말그대로, 비어있다. 판다. 즉, ‘없는 것을 판다.’ 라는 말 입니다.

 

주식으로 보자면,

내가 보유하지 않은 주식종목의 가격이 떨어질 것 같다는 예측이 된다?

그럼 주식종목을 빌려서 시장에 매도한 뒤,

 

주식종목의 주가가 떨어졌을 때,

매수하여 다시 주식종목을 갚고,

 

나머지 차액을 챙기는 매매 방식입니다.

 

 

공매도 효과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종목의 가격 상승을 막는 원인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당연한 생각 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시장 관점으로 본다면,

마냥 부정적으로만 볼 수 없을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공매도는 왜 할까요?

 

바로,

현재 주식종목주가가 갑자기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기업가치 보다 높은 상태

즉, 버블주라고 하죠. 버블상태를 완화시키기 위한 작용을 합니다.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급등하는 것을 막아주어

투자자들의 주식투자 위험 요소를 감소시켜 줍니다.

 

 

공매도를 하는 이유

 

 

주식에서 모든 행위에 이유는

 

바로,

이윤이죠.

 

그렇다면 공매도를 통해서 이윤을 창출하는 방법을 쉽게 설명 해 보겠습니다.

 

A와 B가 있습니다.

 

A는 현재 주식시장상황을 보니 조만간 주가가 대폭 하락을 할거라고 예상합니다.

그래서 B 에게

주식 100주를 빌립니다.

그리고 빌린 주식 100주를 주당 가격 10만원에 매수합니다.(1000만원)

 

얼마 뒤.

그 주식 가격이 폭락을 합니다. 

 

주가가 5만원이 되었습니다.

 

이 때,

A는 주식을 주당 5만원에 100주를 매수합니다.

 

그리하여,

A는 처음 매수한 금액 1000만원(10만원 * 100)

에서 폭락한 뒤 매도 금액 500만원(5만원 * 100)

을 갖게 됩니다.

 

A 는 B 에게 빌렸던 주식을 갚습니다.

 

A 는 순수익 500만원을 얻게 됩니다.(수수료 포함 안했습니다.)

 

결론적으로,

 

A = (100,000 * 100) - (50,000 * 100) = 5,000,000 원

 

이윤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주가가 오른다면!?

 

이건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뭐 말안해도 아시겠죠 ㅠ.ㅠ 폭망…)

 

 

 

개미는 공매도를 못한다?

 

 

공매도를 한번이라도 찾아보셨던 분들이라면,

우리나라는 개인투자자가 법적으로 공매도가 불가 하다는 걸 아실 겁니다.

 

현재는 외국인과 기관만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개미투자자가 갖는 불만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공매도로 인한 주가 하락이 개미투자자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도 개미여서  일정 부분은 공감합니다.(부르르…)

하지만 외국인이나 기관도 공매도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수익을 내는 건 아닙니다.

지들도.. 아니 그쪽도 주가가 상승하면 손해를 볼 수 있는 것이죠.(흐뭇)

 

그렇다고 개미투자자가 아예 공매도를 못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할 수 있는 종목이 좀 한정적 입니다.

 

그 방법은 공매도가 아닌 ‘대주거래’ 라는 것인데요. 

 

쉽게 말하자면,

증권사에서 개인이 공매도 처럼 한정적인 종목으로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공매도 금지법과 이유

 

 

현재는 공매도 제도가 금지 된 상태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3월 부터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의 주가는 기업의 매출이나 새로운 뉴스, 언론, 심리 등에 의해서도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공매도로 인해 주식주가가 하락하는 곳에 사람이 몰리게 된다면,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져 기존의 주가보다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즉, 세계가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상황이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인데

거기에 공매도가 가능하다면,

이는 혼란을 더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공매도 제도가 금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매도를 금지한 것은 이번이 첫번째는 아닙니다.

1990년대 기관 투자자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첫 도입되었고,

2008년 IMF 때,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때 잠시 했었습니다.

 

즉,  정부에서 주가가 폭락할 시기를 예상하여 미리 금지를 시키게 됩니다.

미국을 제외하고는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하게 공매도 금지와 재개를 반복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핫한 이슈가

정부가 올해 3월 중 공매도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마도 개미투자자의 원성을  의식한 듯 합니다.(게임스탑 개..)

하지만,

걱정도 살짝 됩니다. 공매도를 재개하면 주가가 다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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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매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이해가 잘 되셨나요?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풀이 해 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게 있다면

위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하트(공감), 구독을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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