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종목 고르기 이렇게 하세요

주식종목 고르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전편에서 대략적인 주식종목 고르기 알려드렸습니다.

못 보셨다면 한번 보시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020/12/21 - [재테크] - 주린이 탈출 2단계 - 주식종목 고르기(1편)

주린이 탈출 2단계 - 주식종목 고르기(1편)

이번에는 좀 더 실전에 가깝게 주식종목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출발하시죠~!

 

 

 

주식종목 고르기

 

이글에서 3가지만 알아보겠습니다.

 

1. 개미들의 주식종목 고르기
2. 주식종목 고르기 정석
3. 저의 주식 구매 방법 공개

 

 

1. 개미들의 주식종목 고르기

 

 

요즘 주식 투자하는 개미들이 엄청나게 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그 개미 중 하나입니다 ^^

보나 나은 개미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데

기본도 모르는 분들을 종종 봅니다.

이건 마치 면허도 없는데 자동차를 구매한 그런 느낌!?

 

누군가, “그 주식 좋던데 그거 사”, “그거 지금 사면 금방 올라!”

 

그렇습니다.

개미들 중 팔랑귀가 많습니다. 주식 기본조차 공부를 안 하고 뛰어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변에 지인들의 말을 듣고 냅다 지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ㅠㅠ 하아...수익 자랑에 넘어갓…

 

심지어 매수, 매도도 모르고,

어떻게 주식을 사는지 조차도 모르고 얼떨결에 시작합니다.

이러면서 매일 이슈가 되는 주식들을 보면서

고가에 사고,

또 내리면 불안해서 팔고,

하지만 또 오르고,

그래서 개미들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사면 오르고, 팔면 내리냐!!”

 

이런 말 많이 들어봤죠? (제 얘기?)

 

자 그럼 이렇게 안되려면!

 

2. 주식종목 고르기 정석

 

우선 정석적인 방법부터 가겠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수학의 아니 주식종목 고르기 정석입니다.

 

첫번째,

 

투자종목을 고를 때는 나의 생활 반경 안에서 찾을 것!

: 생각 외로 많은 성장을 한 기업들을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가장 쉬운 예로 우리의 스마트폰!

어마어마한 성장을 했죠?

개미들이 제일 좋아하는 주식종목 뭘까요?

네, 바로 ‘삼성전자’ 입니다.(저도 좋아합니다. 10만 가즈아!)

 

또 다른 예를 들면 가전제품들 요즘 너무나 좋죠?

지난 10년간 눈부신 성장을 했습니다.

주식종목 가격상승 또한 어마어마했습니다.

 

주식투자로 아주 유명하신

강방천 회장님께서도 말씀하셨죠.

본인 주변의 좋은 제품을 항상 유심히 살펴보시고,

이 회사가 상장을 안 했다면 항상 안타까웠다고 하셨습니다.

(주식 사야 하는데 상장 안 했다고 화내심..ㅋ)

 

항상 주위를 살피세요! 눈을 뜨면 주식종목 보입니다!

 

 

 

 

두번째,

 

PER(주가순이익비율), PSR(주가매출액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을 봐야합니다. 갑자기 용어가 나오니 좀 당황스러우시죠?

그렇다면 기본 용어 정리 한번 하고 가실게요!

 

2020/12/29 - [재테크] - 주린이 탈출 3단계 - 주식용어

주린이 탈출 3단계 - 주식용어

 

 

 

위 PER(주가순이익비율), PSR(주가매출액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업종평균이거나 기업전체 평균보다 낮으면 좋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어려우니,

대략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PER(주가수익비율)은 기업의 주식 가치가 고평가인지 저평가 인지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기업 주식의 시장 가격을 주당순이익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즉, 한 주에 30,000원인 기업 주식이

1년에 주당 5,000원의 순이익이 난다면,

PER = 30,000 / 5000 = 6

이 됩니다.

 

즉, PER(주가수익비율)이 클수록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 가격이 높은 것이고,

낮다면 이익에 비해서 주식 가격이 낮은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근거로 주식가격에 비해 PER(주가수익비율)이 낮은 주식을 찾으면 되겠죠?

 

마찬가지로 PSR(주가매출액비율)도 비슷하게 접근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추후에 심화과정에서 다루겠습니다.(설명이 너무 길어지면 힘드실까 봐 ^^;)

 

끝으로,

PBR(주가순자산비율)은 

PBR = 주가 / BPS(주당순자산) 의 공식으로

결괏값이 1보다 작을수록 기업의 자산이 시가총액보다 많다는 의미가 됩니다.

 

위 3가지만 고려하셔도 주식종목 고르기 그전보다 어렵지 않죠?

 

3. 저의 주식 구매 방법 공개

제가 처음 주식종목 매수를 할 때,

최고점에서 샀더랬죠…

 

아직도 뼈아픕니다만 ㅠㅠ

 

그러다가 계속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게 사는 타이밍을 도대체 어떻게 잡아야 할까?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 보니

 

가장 기본적인 생각에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낮은 가격에 사서 높은 가격에 팔아야 이익이 생긴다.

 

그렇다면 낮은 가격에 어떻게 살 것인가?

 

주식은 오르면 내리게 되어있습니다.

오르는 주식들을 주시했습니다.

 

역시나 오르다가 내립니다.

쭉쭉 내립니다.

역시 내가 사면 내린..

그게 아니고 역시나 계속 내립니다.

 

계속 봅니다.

이제 내릴 대로 내린 지점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으로 쭉 유지가 됩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이지점이 살 타이밍입니다.

이 주식은 조만간 중기적으로 봤을 때 꼭 오릅니다.

마치 u 자 모양의 그래프를 그린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지켜보고 웬만하면

매수를 합니다.

 

제가 말하는 게 백 프로는 절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참고만 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주식종목 고르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위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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